사유의 밤 2019 : 현재에 직면하다

사유의 밤 2019 : 현재에 직면하다

주한프랑스문화원은 2019년1월31일 목요일 저녁 7시-11시, 서울대학교 미술관에서 진행되는제 2회 사유의 밤에 귀하를 초대합니다.

빨리 빨리 :현대 사회는 너무 빨리 가는가?

과학 기술의 발달로 큰 변화를 겪고 있는 시대에, 지옥 같은 리듬, 정보 과잉 등 모든 신호들이 우리가 현재 시간의 위기를 겪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한-불 동시통역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프랑스와 한국 사상가들이 모여 토론을 나누는 특별한 밤이 될 것입니다.
이 토론의 밤에서, 시간에 대해 개인과 집단이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고찰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시길 바랍니다.

19h-20h: 토론« 우리는 어떤 속도로 살고 싶은가? » , 토론자 : 제롬 레브르 (철학자), 주재형 (철학자), 이지영 (철학자), 사회자 : 세바스티앙 팔레티 기자.

20h-20h30 : 영상 « 1분 » (상영) & « 1분만 기다려주세요 » (참여형 퍼포먼스), 진행 : 아티스트 사바이 라메당-레비

20h30-21h30 : 토론 «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어떻게 사회적 시간을 구성할수 있을까? », 토론자 : 카차 크루게 (프랑스 시간정책 네트워크 연합 Tempo Territorial대표), 손대현 (한국슬로시티본부 이사장), 김화자 (철학자), 사회자 : 윤서영 기자

“사유의 밤”은 파리프랑스문화원 주최로 2016년에 시작되어, 현대 사상을 논하고 사유를 공유하는 연례 행사로, 동일 주제에 대해 전세계에서 같은 날 저녁, 강연, 토론, 영화상영, 예술 퍼포먼스등 다양한 형식의 행사가 개최됩니다. 올해 2019년도에는 «현재에 직면하다 »라는 주제로 70 개국 이상의 국가, 120 개의 도시에서, 1000 명 이상의 참가자들과 함께 총 180여개의 행사들이 동시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토론회 후, 칵테일파티가 이어집니다.

행사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이곳(신청페이지 바로가기) 에서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