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 Curation]전시연계 교육프로그램

2013년 06월 08일 - 2013년 07월 27일
서울대학교미술관 렉처홀

수없이 늘어져 있는 데이터 중 자신이 필요로 하는 부분만을 골라 새롭게 재정립 하는 것이 바로 Data Curation의 핵심입니다. 어떻게 이 데이터들을 정리하고 보여주느냐 역시 예술작품을 만드는 과정입니다. Data Curation 워크숍에서는 자신 주변의 Data를 선별하고 정보의 패턴과 관계를 찾아내어 재가공 하는 과정을 함께 공유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장소 : 서울대학교미술관 렉처홀(2F)
비용 : 2만원 (동반 2인 전시 무료 관람 가능)
                (단, 6-7세 가족단위 워크숍의 경우 일인당 2만원(보호자무료))

<신청방법>

  1. 메일 접수 edu@snumoa.org

제목에 <워크숍 신청>이라고 적어주신 후, 아래의 내용 작성하여 회신
[이름/소속(학교)/학년/회차 및 시간/입금자명/핸드폰번호/이메일/뉴스레터신청여부(신청/거부)/3차 워크숍(가족 워크숍)의 경우, 참여 보호자 인원수]
[예 : 홍길동, 서울초등학교 3학년, 3차 오전, 홍길동, 010-000-0000, edu@snumoa.org, 신청]

신청문의접수 : (02) 880-9507 / edu@snumoa.org

* 강의료가 입금된 순서로 선착순 마감합니다. (각 클래스 당 20명 정원)
* 강의료 환불 안내
- 강의 2일전 까지 취소시 강의료를 전액 환불
- 강의 1일전 취소시 강의료 50% 환불
- 강의 당일에는 강의료가 환불되지 않습니다.

<1차 워크숍>

콜라주로 배우는 데이터

날짜 2013년 06월 08일(토) 오전 10:30~12:00, 오후 2:00~3:30
대상 초등학교 1-2학년
강사 이혜민(서울대 미술경영 박사과정)
수업내용
21세기 빅데이터(Big Data) 시대, 우리 아이에게 꼭 필요한 소양을 기르기 위한 워크숍입니다. 우리는 데이터 홍수 속에서 살고 있으며, 데이터 뭉치 속에서 유용한 정보를 찾아낼 수 있는 역량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데이터 마이닝과 같이 주어진 데이터 세트(Data Set) 속에서 자신에게 유용한 정보를 추출할 수 있는 안목과 이를 통해 자신만의 지식을 쌓아나갈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는 데이터 세트 속에서 자신이 감성적, 이성적으로 원하는 정보를 스스로 큐레이팅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았습니다. 또한 개인과 참여한 그룹에 관련된 인포그래픽을 만들어보았습니다. 가장 기초적인 형태의 데이터 시각화 연습을 통해 교육프로그램 참여자는 정보의 중요도에 따라 이미지로 변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2차 워크숍>

생성 예술 이해하기

날짜 2013년 06월 15일(토) 오전 10:30~12:00, 오후 2:00~3:30
대상 초등학교 5-6학년
강사 이혜리(홍익대 겸임교수, 예술공학 박사)
수업내용
생성 예술(Generative Arts)은 컴퓨터 시스템을 이용해서 예측하지 못한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 컴퓨터 예술(Computer Arts)입니다. 생성 예술 작가는 다양한 이론을 바탕으로 이미지를 생성하는 컴퓨터 시스템을 디자인합니다. 그 중에는 생물학적 이론을 데이터화하여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러한 작품들을 중심으로 생물학이 컴퓨터 시스템을 디자인하는데 사용된 이유를 같이 생각해 보고, 데이터 상태 변화를 놀이로 체험하면서 생성 예술에 대해 이해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3차 워크숍>

빛 청진기로 데이터 그리기

날짜 2013년 07월 06일(토) 오전 10:30~12:00, 오후 2:00~3:30
대상 6-7세(가족 프로그램)
강사 김승범(미디어 교육자, 고려대 컴퓨터공학 석사)
수업내용
부모와 아이가 함께 빛을 읽는 간단한 센서보드를 만들었습니다. 이 센서보드를 통해 우리 주변의 빛을 읽고 빛의 데이터 변화를 자유롭게 시각화합니다. 이러한 빛의 데이터를 다양한 방식으로 시각화하고 나만의 작품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4차 워크숍>

소리를 눈으로 본다.

날짜 2013년 07월 27일(토) 오전 10:30~12:00, 오후 2:00~3:30
대상 초등학교 3-4학년
강사 송은성((현)서강대, 예술공학 박사과정)
수업내용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듣는 음악이나 소리는 여러 가지 소리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합성음입니다. 이러한 합성음들은 소리의 크기나 높낮이, 리듬 등 여러 요소로 나눠질 수 있습니다. 워크숍을 통해 소리의 크기, 음, 높이, 리듬 등을 세분화 해보고 데이터화 해본 후, 분해되어 최소화된 소리를 직접 찾아서 만들어 보고 각자의 이미지로 표현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