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w Dance

2012년 07월 19일 - 2012년 09월 16일
전시실3-4

Now Dance 展은 몸에 대한 새로운 자각과, 독립된 예술 장르로 인정받기 시작한 춤을 다양하게 표출한 현대작가들의 실험적 성향과 인식에 관한 전시입니다. 나쵸 두아토(Nacho Duato), 피나 바우쉬(Pina Bausch), 머스 커닝햄(Merce Cunningham), 마틸드 모니에(Mathilde Monnier), 윌리엄 포사이스(William Forsythe), 자샤 발츠(Sasha Waltz), 빔 반데케이버스(Wim Vandekeybus), 마기 마랭(Maguy Marin), 로이드 뉴슨(Lloyd Newson) 등이 토대를 놓은 포스트모던 댄스에 내재된 예술적 특질을 조명하고, 조엘 샤피로(Joel Shapiro), 줄리앙 오피(Julian Opie), 백남준, 김봉태, 최승희, 안은미, 이용덕, 조혜경 등의 작품들을 통해 자유로운 움직임으로 재현되는 춤의 모티프에 대한 이해의 지평을 넓히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